담양문화원 ‘어깨동무 동요부르기’ 팀, 2025 전남시니어향토문화 경연 대상 쾌거
“금강산처럼, 새싹처럼.. 어르신들의 노래로 울려 퍼진 감동의 무대”
지역소식
담양 2025.11.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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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 문화학교 소속 ‘어깨동무 동요부르기’팀이 전라남도문화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도 신규사업 「시니어 향토문화경연 - 어르신 시니어(Senior) 모여라」에서 최고상인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5일 목포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렸으며, 전남 각 지역 문화원을 대표한 15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어깨동무 동요부르기’팀은 문화학교 정규 프로그램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연습해온 「금강산」과 「새싹들이다」 두 곡을 무대에 올려 관객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니어로 구성된 팀원들은 정갈한 화음과 따뜻한 무대 매너로 노래를 통해 세대의 벽을 넘어서는 울림을 선사하며, 출연팀 중 단연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대상은 지난 6월 20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전국실버동요제 금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쾌거로, 담양문화원의 문화교육이 지역을 넘어 전남 대표로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지도강사 김남삼 작곡가의 세심한 코칭과 팀원들의 자발적인 연습 열정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강성남 담양문화원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하며 삶의 활력을 찾고, 그 에너지가 다시 지역문화의 힘이 되어 돌아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지역민의 창의적 표현과 문화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깨동무 동요부르기’팀은 문화학교 정규 프로그램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연습해온 「금강산」과 「새싹들이다」 두 곡을 무대에 올려 관객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니어로 구성된 팀원들은 정갈한 화음과 따뜻한 무대 매너로 노래를 통해 세대의 벽을 넘어서는 울림을 선사하며, 출연팀 중 단연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대상은 지난 6월 20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전국실버동요제 금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쾌거로, 담양문화원의 문화교육이 지역을 넘어 전남 대표로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지도강사 김남삼 작곡가의 세심한 코칭과 팀원들의 자발적인 연습 열정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강성남 담양문화원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하며 삶의 활력을 찾고, 그 에너지가 다시 지역문화의 힘이 되어 돌아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지역민의 창의적 표현과 문화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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